부전돼지국밥
오랫만에 사상에 들럿다가 부전돼지국밥에 갔네요.
터미널 앞에서 전단지를 나눠주길래, 가지고 가니 음료수 한병이 짠~~
다양한 세트메뉴와 단품메뉴를 즐길 수 있음.
외국분 두명이 앉더니 내장국밥을 시킴. ㅋ 나도 도전 못한건데 ㅎㅎ;;
기본 밑반찬..
뭐 평범한 수준 .. 단 겉절이가 맛이 좀... 인위적인 맛이라고 할까...하나먹고 손 안됨...
저는 김치나 깍두기를 나트륨 때문에 안먹기에, 주로 양파만 먹음.....
그런데 국밥집들은 공통적으로 양파가 안 매움....
오늘은 순대국밥... 일행도 막국수를 먹는다고 갔는데,(이 집 막국수가 맛있다고 함.) 기운 좀 차린다고 순대국밥을 먹음...
양념장을 빼고 먹는 스타일인데, 이 곳을 뺄수가 없네요. 다 풀려 나와서...
그래서 맛은 좋았음. .. 나트륨은 그대로 들어 왔지만,
총평: 체인점이 그렇듯 다 기본적인 맛은 제공함.. 겉절이의 인위적인 맛 싫음.
그리고 가격.. 내가 주로 가는 더도이 종가집 대비 국밥은 500원, 순대국밥은 1000원 비쌈..
개인적으로는 더도이가 가성비가 좋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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