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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story/부산 갈맷길

부산 갈맷길 9-1구간 철마행

 

 

 

 

 

 

부산 갈맷길 9-1 코스 

<상현마을-회동수원지-장전2교-장전마을-보람교-이곡마을>

총 11.5km         시간 2시간

 

주요지점 대중교통

상현마을-금정구 3,3-1번 버스 거의 한시간 단위 운행

장전마을(철마면사무소) - 73, 1007, 1008

이곡마을-73

 

난이도

상현마을 - 장전2교           ★☆☆ (그냥 시골 평지 길을 걷는 느낌)

장전마을- 이곡마을          ★★☆ (시골 평지 길, 단 8월의 햇빛과 아스팔트    열기로 인한 난이도 상승) 

 

주변 재미

삶은 옥수수를 먹는 솔솔한 재미, 시골 촌길을 연상, 꼭꼭 숨은 스탬프 인증대 찾는 재미...

 

코스설명 

철마천과 이곡천을 따라 일광산으로 연결된 길.

장전구곡가의 시비가 있고,  철마한우가 유명한 곳.

이곡마을의 삼백살 느티나무가 멋진 길..

 

 

아침부터 상현마을로 가기 위해 서둘려 준비를 했다. 구서역에 도착, 오늘도

여김없이 눈 앞에서 버스를 놓친다. 7시 30분 버스 아아~

정류장에서 마을 버스 시간표를 보고 순간 멘붕......

한 시간 뒤에 버스가 온다네.....

구서역에서 똥만 안 쌓어도    ㅠ,ㅠ 

이날 따라 타이밍이 기가 막힌 대장의 움직임이 원망스럽다.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고심하다가 30분이 훌쩍 흘러갔다.

할 수없이 한없이 30분을 더 기다린다. 편의점에서 커피하나 사서..

우울한 기분을 한방에 날려 보내준 소리 " 환승입니다."

이 마을 버스는 1시간인 모양이다. 어쩧든 기분 좋다. ㅋㅋ

 

 

길이 마치 시골길을 연상시킨다. 별 오르막도 없어서 참 걷기 편하다.

하지만 길 곳곳이  공사 중이다.

 

여기 까지는 햇빛이 별로 없었는데,,, 아스팔트도 아니고.... 

다음 부터는 아스팔트와 햇빛 때문에 힘들었다.

정말 저 태양 피하고 싶다.

 

 

재밌는 벽화

철마면사무소 도보인증대- 철마교 주위에 있다.

드디어 이곡마을 도착

 

이곡마을에서 테마임도를 따라 산을 오르면 이렇게 도보인증대가 놓여 있다.

왜 산중턱에다가 ㅠ,ㅠ